
KBS 박은영 아나운서의 `몸무게 망언`이 화제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 논란 소재로 번지며, 24일 오후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었다.
아버지가 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서 아버지는 딸의 몸무게가 52kg이라고 했다. 그러자 박은영은 "사실 50kg가 넘지 않는데 아버지가 나를 돼지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말은 들은 박경림이 "52kg 나가면 돼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은영의 아버지가 "보통 여자들은 50kg 근처로 나가지 않느냐"고 말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52kg가 돼지? 더 나가는 사람은 어쩌라고", "52kg 더 나가는 사람은 기분나쁠수도", "몸매 좋다고 자랑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