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감독이 결국 월드컵 축구대표팀 새 감독에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 NEC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홍명보 전 올림픽축구 대표팀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확정했다. 홍 감독과 계약 기간과 조건 등 구체적인 협의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는 24일 오후 미국에서 귀국하는데로 그 다음날인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운영에 대한 포부와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