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도시카즈)는 디지털피아노 `YDP-162`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독자 개발한 사일런트(Silent) 기능을 탑재해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세대 주택, 아파트, 기숙사 등 주거공간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 `퓨어 CF 보이스(Pure CF Voice)` 음원, `지능형 어쿠스틱 컨트롤(Intelligent Acoustic Control)` 기능, `어쿠스틱 옵티마이저(Acoustic Optimizer)`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어쿠스틱 피아노의 음향을 재현할 수 있다. 야마다 도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어쿠스틱 피아노의 사운드와 터치감을 재현하는데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