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재학생 교육기부 봉사활동 `인기`

UNIST 미담장학회가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울산지역 청소년에게 인기다.

UNIST 미담장학회 멘토링 프로그램은 울산시와 울주군의 장학금 수혜를 입은 UNIST 재학생들이 그 혜택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교육기부 봉사활동이다.

Photo Image
UNIST 재학생이 울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과외학습을 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울산 지역 중학생에게 수학, 영어, 과학 3개 과목의 무료 과외수업을 진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300여명의 울산지역 중학생이 참여했고, 올해 3회 차에는 울산 지역 8개 학교 9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UNIST 미담장학회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학생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