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기획/특집 美 양적완화 축소 우려, 환율 급등, 증시 급락 발행일 : 2013-06-20 16:40 업데이트 : 2014-02-14 22:02 지면 : 2013-06-21 3면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미국이 `출구전략`을 통해 유동성 공급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로 20일 한국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9원 오른 달러당 1,145.7원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피는 전날보다 37.82포인트(2.00%) 내린 1850.49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에서 딜러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딜링룸명동모니터미국벤 버냉키양적완화연방준비제도이사회외환은행증시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