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T2B 특별관`에서 우수 나노융합제품 한번에 본다

내달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나노융합전시회 `나노코리아 2013`에서 우수 나노융합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T2B 특별관`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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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2012 전시 부스 `나노마을`

T2B 특별관은 국내 우수 나노융합제품을 발굴하고 수요기업을 연계하는 `나노융합기업T2B(Tech to Biz)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생활가전, 화장품, 의료, 창호, 기능성 섬유, 스포츠, 자동차 등 13개 분야 60여개 기업의 70개 제품이 전시된다. 특별관 안에는 강연장이 설치돼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이틀째인 11일에는 기업간 온라인 미팅예약 시스템 `매치 메이킹 시스템`과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노기업·수요기업간 상담회인 `나노융합 T2B 제품거래 상담회`도 진행한다.

나노코리아 2013은 나노소재, 소자·시스템, 가공·제조공정, 측정·분석, 응용제품 등 나노 관련 350개 기업이 참가하는 `나노융합대전`과 마이크로·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기술이 소개되는 `마이크로테크월드` `레이저코리아` `첨단세라믹` 시제품 전시회 `PROTOKOR` 등 5개 행사로 구성된다. 예상 관람객 규모는 1만2000명으로 예측된다. 나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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