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0만 소상공인이 3600만 OK캐쉬백 회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은 20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OK캐쉬백 샵인`을 출시했다.
`OK캐쉬백 샵인`은 OK캐쉬백 마케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발한 앱으로, 소상공인이 앱을 내려받은 후 등록해 고객관리·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이다.
`OK캐쉬백 샵인`은 가입과 동시에 별도의 OK캐쉬백 가맹 계약없이 OK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한 마케팅·프로모션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앱과 연계된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전단지를 활용, 고객에게 점포의 특징과 서비스를 알리고 OK캐쉬백 포인트 적립과 사용 실적을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OK캐쉬백 샵인`과 SK텔레콤의 소상공인 경영지원 서비스 `SKT마이샵`을 연계, 경영 지원부터 마케팅, 고객관리까지 모든 활동을 모바일에서 교차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