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아들 공개, "나처럼 태어나면 어쩌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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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의 가족 이야기가 화제다. 18일 오후까지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닉부이치치는 아내 카나에 미야하라와의 운명적이 사랑이야기를 꺼내면서 닉부이치치가 아내 카나에씨와의 만남을 회상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었다.

닉부이치치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연설을 했는데 친구가 소개해 줄 사람이 있다며 카나에와 그녀의 언니인 요시에를 소개해줬는데, 카나에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눈이 마주친 순간 불꽃이 튀었다. 서로를 본 순간 하나의 끈으로 연결된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만난 닉부이치치와 카나에는 서로가 서로의 운명임을 확인했고 결국 결혼하게 됐다는 감동적인 사연이다.

아내인 카나에의 사진도 공개됐다. 헐리웃 여배우 미모를 능가하는 카나에의 미모에 MC들은 극찬을 쏟아냈고, 닉부이치치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아들에 대해서는 "의학적인 도움 없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키요시를 가졌다"며, "나처럼 팔, 다리가 없이 태어날까봐 걱정했다"는 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닉부이치치 상남자다”, “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덕에 힐링캠프 재밌게봤다” “감동적인 사연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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