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명 조예나로 활동한 조씨가 12일 포털 급상승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배우 류시원의 아내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조씨는 조예나라는 예명으로 2006년 KBS 드라마 ‘황진이’ 등에 향림 역할로 출연하는 등 연예계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2010년 류시원과 결혼했고, 류시원은 당시 조씨를 9살 연하 무용학도인 일반인이라 소개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결혼 2년 만인 2012년 3월 류시원을 상대로 조씨가 이혼조정신청을 하면서 파경을 맞았으며, 현재까지도 이혼소송이 진행중이다. 지난 2월 조씨는 류시원에 협박·폭행 및 차량 위치 추적장치 부착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진이 나온 배우였구나", "어디서봤나 했더니...", "두 사람 사이는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