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회장 백상현 한양대 교수)는 오는 1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 테스트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 유일반도체 테스트 전문 학술대회다. 올해는 김광현 삼성전자 시스템SLI 부사장이 초청 강연을 하며, 최신 테스트 분야 화두와 관련한 논문 50여편이 발표됐다.
`한국 테스트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협동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되며, 토의에는 반도체·테스트 장비 업계와 학계 전문가가 모여 열띤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