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 방열 컴파운드 신제품 출시

다우코닝은 방열 성능을 높인 컴파운드 신제품 TC-5622와 TC-5351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TC-5622는 사용 중 시간이 지날수록 경도가 증가하고 마르는 현상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희석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환경 오염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방열 컴파운드의 필러는 열 전도율이 높아 BLT(본드 라인 두께)를 줄일 수 있다. 비중도 낮아 다른 방열 소재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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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에 방열 컴파운드를 적용한 모습.

TC-5351은 점성 변화 없이 열 방출이 가능해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자동차, 전력 전자, 고휘도 LED 조명 등에 적합하다. 고온 저항과 큰 갭 두께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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