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첨단 고가의 장비 보다 기상조건을 불문하고 완전한 어둠 속에서 주요 시설의 울타리를 침범하는 침입자를 발견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는 그 특징 때문에 현재 빠른 속도로 중요한 시설의 보안 감시용으로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고가의 장비라는 인식으로 아직까지도 중요시설의 보안용으로 사용하는데 망설이고 있는 보안 전문가들도 있다.

열화상분야 국내 및 세계 1위 기업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이하 플리어)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 하고자 저렴한 가격대로 우수한 화질과 성능을 제공하는 콤팩트형 열화상 카메라 ‘FLIR FC-시리즈 S’를 출시해 보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출시된 ‘FLIR FC-시리즈 S’ 열화상 카메라는 320x240 및 640x480 픽셀의 고분해능 모델로 사용환경과 여건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렌즈를 선택 사용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조건 하에서 최고 수준의 열화상을 제공, 시야 내에 태양이 있더라도 카메라의 기능은 지장을 받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온이 낮거나 열 콘트라스트(밝은 곳에서의 어두움과 밝음의 차이)가 낮은 조건에서도 정상 성능을 발휘 한다. 이 성능은 오경보를 발신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적절한 수준의 콘트라스트를 필요로 하는 비디오 분석 작업에 효과적이다.
설치 역시 간편해, 이더넷(Ethernet) 연결을 통항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통신과 전원을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 처리가 가능하다. 케이블이 추가로 필요 없이 기존 모든 TCP/IP 네트워크에 통합할 수 있으며, ‘FLIR Sensors Manager 싱글 센서 카피’ 소프트웨어가 제공되어 PC를 통해 쉽게 제어를 할 수 있어 쉽고 간단하게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다른 센서와 함께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출시 된 ‘FLIR FC-시리즈 S’ 모델은 내구성 또한 견고하게 설계 되었다. 중요한 코어부분은 IP66등급으로 안전하게 보호되어 있으며, 연속 동작할 때의 사용 온도 범위가 -50℃ ~+70℃로 매우 넓다. 그리고 열화상 카메라 전체에 대해서는 3년, 핵심 장치인 디텍터에 대해서는 10년간의 제품보증기간이 있다.
‘FLIR FC-시리즈 S’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리어 홈페이지(www.fli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