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게임 `다크어벤저`가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다크어벤저는 앞서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등에도 출시돼 흥행성을 입증했다. 최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체 앱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하면서 매출 순위도 오르고 있다고 게임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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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어벤저는 적은 용량과 높은 품질을 앞세워 한국,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오픈마켓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일본에서 낚시 게임 `라인 매스피싱`, 인기 3D 복싱 게임 `라인 펀치히어로` 등과 함께 현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게임빌 측은 “다크어벤저가 출시된 후 전 세계로 빠르게 인기를 넓히고 있어 게임빌의 글로벌 성장을 더욱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