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스마트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국내 자동차 업계 처음으로 지난 4일 스마트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지엠의 스마트 전자계약 시스템은 자동차 매매계약서 작성 절차를 전자화한 것이다. 한국지엠은 기존 수기 방식보다 빠르게 매매 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계약서 분실 등의 문제도 예방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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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스마트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자동차 구매 고객이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해 서명하고 있는 모습.

또 업무 프로세스 단축으로 판매 효율이 증가하고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시범 운영 기간에 개선점을 찾아 보완한 후 내년부터 스마트 전자매매계약서를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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