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에 이서진도 합류…짐꾼 역할 '굴욕'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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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의 새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는 꽃보다할배에 `영조대왕` 이서진도 합류한다. 어울리지 않게 짐꾼 역할이다.

3일 보도에 따르면, 꽃보다할배에 이서진도 합류한다. 꽃보다할배에 투입된 이서진은 ‘짐꾼’으로 알려졌다.

‘꽃보다 할배’는 ‘1박2일’ 나영석PD가 기획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이서진이 9박 10일간 유럽배낭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43세 이서진은 ‘젊은 피(?)’로 이들의 여행에 함께 동행한다. 꽃할배들을 모시는 짐꾼이자 통역관으로 맹활약할 예정이라고.

꽃보다할배에 이서진이 투입되는 것과 관련, 누리꾼들은 “제작진의 발상이 기가 막히다” “꽃보다할배, 진짜 기대된다” “공중파를 꽃보다할배가 잡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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