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전문 유통 업체 소비코에이브이(대표 권경섭)는 JBL의 새로운 사운드바 2종(SB100·SB20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스피커를 추가하지 않고도 영화관의 사운드를 재현 가능토록 하는 버추얼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하만 디스플레이 서라운드(HARMAN Display Surroun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날로그는 물론이고 옵티컬 디지털 오디오 입력을 지원해 TV·영화·음악·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을 실감나는 입체 음향으로 구현한다. SB200은 TV·스마트폰·스마트패드 등에서 무선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 입력 모드를 갖췄다. 40인치 평면 TV까지 지원한다. SB100은 32인치 평면TV까지다. SB100·SB200의 가격은 각각 35만원, 45만원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