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NHN엔터테인먼트로 이름 바꾼다

네이버 사업부문과 한게임 사업부문의 분리를 추진하고 있는 NHN은 한게임 사업부문의 분할 후 사명을 `한게임 주식회사`에서 `NHN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로 바꾼다고 31일 공시했다.

NHN은 8월 1일 회사를 분할해 네이버 주식회사와 NHN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를 신설할 계획이다. 네이버 주식회사는 NHN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대주주가 된다. 이들 회사의 주식 거래는 7월31일부터 중지되며, 8월 말 재상장 이후 거래가 재개된다. NHN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도메인은 www.nhnent.com으로 결정됐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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