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클(대표 정희철)은 클래식 트레이딩카드게임(TCG) `소울카드마스터4`를 네이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한지 3일 만에 참가자 1만명을 돌파해 전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울카드마스터4는 수십 종의 생물카드로 덱을 구성해 싸우며 각종 마법과 장비 카드를 활용한 심리전을 잘 구현했다. 생물이 가지는 고유한 스킬과 다양한 마법, 컷인 시스템이 강점이다. 위기에 처하면 구해주는 기사도 스킬, 죽은 뒤에도 다시 살아나는 부활 스킬뿐 아니라 상대방 카드 보기, 시간 되돌리기, 카드 뺏기 등 100가지 이상의 스킬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