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는 최신 무선랜 표준 규격 `802.11ac`에 대응하는 침입방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7월 중 이를 상용화해 무선침입방지시스템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무선 네트워크로 침입하는 공격자를 차단하거나 내부 자료의 유출을 막는 데 활용된다.
코닉글로리는 이번 기술 개발로 모든 무선랜(IEEE 802.11a/b/g/n/ac)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