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질식 사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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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난 10년간 OECD 국가 중 산재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급속도의 경제발전에서 안전 확보의 결여가 크고, 이와 함께 크고 작은 화재, 폭발사고 등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매년 되풀이되는 화재사고로 입는 피해를 어떻게 해야 줄일 수 있을까?

생활 속에 비치된 방독면은 분명 그 한계가 있다. 크기가 큰 방독면을 가정 또는 회사, 지하철 내에 다 구비하기도 힘들뿐더러, 급작스러운 상황에서 방독면을 꺼내 사용하기도 힘들기 때문.

대표적인 예로 대구지하철사고를 들 수 있다. 화재 사고 시 인명피해가 큰 이유는 바로 연기에 의한 질식사이다. 하지만 개인이 방독면을 휴대하고 있다면 질식사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2년 5월 경주지역의 한 벤처기업이 ‘미니방독면’을 출시하여 크게 화제가 된바 있다. 이 초소형 ‘미니방독면’은 가로 6.5cm, 세로 4cm로 사이즈가 손바닥 크기보다 작아서 개인이 평상시 간편하게 휴대하여 가지고 다닐 수 있다.

크기가 작다고 해서 성능이 약한 것이 아니다. 미니방독면은 기존 방독면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크기를 줄였고, 가격 또한 2만원대로 현재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방독면 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에코퓨어의 미니방독면은 유해가스 필터와 흡착제를 통과한 후 정화된 산소가 흡기밸브를 통해 코로 공급되는 원리로, 코로 숨을 내쉬게 되면 흡기밸브가 닫히고 배기 밸브가 열려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긴급상황이나 화재발생 시 mini방독면은 사용법 또한 간단하다. 방독면의 윗부분 뚜껑을 개봉한 뒤 2개의 실리콘을 코에 꽂은 뒤 코로 호흡을 하면 된다. 기존의 얼굴전체에 착용해야 하는 것이나 머리끝에 조절 및 고정을 해야 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차나 공항 등의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복잡한 곳에 긴급상황 또는 화재 등을 대비하여 많은 양의 mini방독면을 비치할 수 있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 5월 8일부터 10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 제 10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미니방독면”이 공개가 되어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곧 ‘에코퓨어 미니방독면’의 신제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미니방독면 구입관련 문의는 에코퓨어 홈페이지(www.ecopure.kr)를 통해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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