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김영식)는 열 번째 생일을 맞아 150여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역삼동 아세아타워 1층에서 창립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설립 10년 만에 회원수는 355명에서 3만2000명으로 90배 이상 증가했고 자산규모는 211억원에서 1조 7000억원으로 80배 성장했다. 올해 연말에는 자산규모 2조원을 넘어서게 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서는 공제회 발전 및 업무에 기여한 회원에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표창 시상과 함께 공제회의 10년 성과보고, 비전선포 행사를 가졌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5/29/434585_20130529160716_602_0001.jpg)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