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음주운전 자수가 화제다. 흔치 않은 경우라 세간의 관심을 끈다.
지난 29일 경기 일산 경찰서에 따르면 유세윤은 이날 오전 4시께 경찰서를 찾아와 "서울 신사역 근처부터 직접 이 곳까지 음주상태에서 직접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18%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으며, 조사를 마친 이후 귀가 조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유세윤은 단속에 걸린 것이 아니라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직접 자수라는 길을 선택했다. 유세윤은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자신의 트위터에 오전 4시 16분 "가식적이지 말자"는 글을 남겼다. 이 또한 팬들 사이에선 ‘개그’로 해석됐다. 뼈속까지 개그맨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그랬을까”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 진짜 이상하고 수상하다” “신기하고 놀라운 그의 두뇌”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에는 분명 뭔가가 있다” “단순히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로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 일색이다.
테크트렌드팀 trend@ent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