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노상준)은 게임팟(대표 우에다 슈헤이)과 `코어마스터즈`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어마스터즈는 대전액션과 공성전을 결합한 장르(MOBA)의 전략 액션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지난달 1차 비공개 서비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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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마스터즈는 올 하반기 일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트빅뱅은 지난해 12월 네오위즈게임즈와 국내 및 해외 4개 지역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해외 시장을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한 결과, 일본을 첫 해외 서비스 지역으로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에다 슈헤이 게임팟 대표는 “일본은 아직 MOBA나 AOS 장르 게임이 거의 진출하지 않아 코어마스터즈에 기대가 크다”며 “캐릭터 라이선스 등 장기적으로 다양한 협업을 펼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코어마스터즈는 오는 7월 국내 2차 비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