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옥소리와 이혼 후 6년만이다.
박철은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 ‘라디오카페’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40대 한국계 미국인과 최근 결혼했다”고 말했다.
박철은 이 자리에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좋은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딸도 행복해 한다”며 결혼 소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철은 2007년 배우 옥소리와 이혼했다. 잉꼬부부라는 평이 있었지만 갑작스런 이혼 소송의 기자회견에서 11년간 부부생활이 원만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박철 결혼이라니, 반갑다. 잘살길 바란다” “박철 재혼 했군요. 행복하게 사세요” “박철 결혼에 딸도 행복하다니 진심으로 다행” “박철 재혼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하길” “박철 결혼에 축복의 기도를 보냅니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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