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중소기업 신상품 출시와 판로 개척을 돕는 `비전런칭쇼`를 오는 31일 마케팅업체 비전컴퍼니(대표 이형민)와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리는 비전런칭쇼는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해외 수입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제품 개발·유통업체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온오프라인 쇼핑몰 운영자와 해외 바이어 등 유통 전문가를 대상으로 성능과 기능을 설명한다.
G밸리 경영자협의회는 31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주 비전런칭쇼를 열 계획이다. 매달 10여개 상품을 무료로 소개하고, 즉석 비즈니스 상담과 계약 기회도 제공한다. 이영재 G밸리 경영자협의회장은 “비전런칭쇼는 창조경제 구현에 알맞은 기획”이라며 “아이디어 하나 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기업풍토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G밸리 경영자협의회 (02)6300-6556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