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미려(30)와 연기자 정성윤(29)이 결혼한다는 소식이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7일 "김미려와 정성윤이 10월 6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년여간 교제해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뒤 결혼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려는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사모님` 코너에서 이름을 알리며, 동시에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김기사 운전해"라는 유행어는 유명하다.
정성윤은 지난 2000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박카스 CF에서 톱스타 한가인과 호흡을 맞췄다. `젊은 날의 선택-버스편`에 서 `박카스 청년`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SBS 드라마 ‘일지매’,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라스트 메모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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