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마트와 신개념 양문형 냉장고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전국 20개 매장에서 건물 외벽·기둥·무빙워크 등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제품 마케팅을 내달 20일까지 실시한다. 성수점·양재점·월계점·죽전점·연수점 등 5개 매장에서는 체험 카페도 운영한다. 체험 카페는 소비자가 경품 행사로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라는 2중의 냉장실에 식재료와 음식을 나눠 보관할 수 있는 제품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지펠 푸드쇼케이스가 지난 3월 출시 이후 매월 2배 이상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