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는 올바른 정보통신 문화 형성을 위한 책 `정보통신 문화 활용전략`과 `인터넷 윤리와 정보보안 대응전략`을 출간하고 25일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는 세미나에서 건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정보보안 침해사고와 인터넷윤리 문제 해결을 위한 분야별 국내 전문가 13명의 정책적 대안도 소개됐다.
세미나에서는 △건전한 인터넷윤리 확산을 위한 국민운동 추진방향 △국가 사이버 정보전 현실과 미래 △사이버보안 교육제도 △웹 해킹 동향과 대응기술체계 모델 △사이버공간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방안 △건전한 SNS 활용 문화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책은 협회 등을 통해 개별 구매 할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클린사이버네트워크 홈페이지(www.ccn.or.kr)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김은현 회장은 “책 출간은 국내 사이버 공간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짚어봤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 형성을 위해 관련 단체들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