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앱 애드라떼, 일본 이어 아태 지역 4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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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디스코(대표 정수환)는 자사의 모바일 리워드 광고앱 ‘애드라떼’가 호주,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에 동시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애드라떼는 2011년 일본 진출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국에 출시됐다. 광고를 보고 적립한 라떼포인트로 상품을 구입하고 현금화하는 기능이 국내와 동일하게 제공된다.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베타서비스에 이어 싱가포르에 정식버전으로 출시되는 애드라떼는 게스, 라 센자(La Senza), 블룸(Blum) 등 기존 서비스보다 적립혜택이 더 많다. 현재 호주, 대만에는 앱디스코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베트남과 싱가포르는 각각 ‘지마크(GMARK)’, ‘어포스트로피 디지털(Apostrophe Digital)’과 파트너 협약을 통해 현지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이번 4개국 진출을 통해 현지화 전략에 기반한 파트너 협력과 네트워크 확보를 추진해, 콘텐츠 생산자와 사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글로벌 모바일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떼스크린은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광고를 보고 잠금해제만 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모바일 스크린 리워드 플랫폼이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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