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 출연한 그 배우, 알고보니 성폭행범? "충격"

연개소문에 출연했던 30대 남자 배우 최모(37)씨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성A씨(28)를 성폭행함 혐의로 배우 최모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모 씨는 지난 1월 소개로 만난 여성과 술자리를 가진 뒤 서울 청담동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모 씨는 A씨가 술에 취해 자는 사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연개소문 외에도 드라마 `온에어`에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제2의 박시후?", "연개소문 배우..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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