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임팩트 2013]차세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플랫폼 전략

허주 한국EMC 이사

허주 한국EMC 이사는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에서 활용되는 플래시 기술에 주목할 것을 주문한다. 스마트기기 사용자가 데이터를 만들고 저장할 때 일반 소비자(컨슈머)용 플래시가 쓰이고, 그 데이터가 유통되면 기업(엔터프라이즈)용 플래시가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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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 한국EMC 이사

EMC가 기업용 클라우드 환경의 플래시 기술을 개발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지난 2008년 첫 제품을 출시한 뒤 표준화, 가상화, 자동화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였다. 플래시 기술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망(Defined) 데이터센터 기술을 구현하는데도 핵심 역할을 한다.

하둡(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을 이용할 때도 플래시 기술 활용 수준에 따라 처리량과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보안 분야에서도 빅데이터 분석이 빨라지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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