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올인원PC에 반했다 ‘왜?’

올인원PC는 비록 가격 대비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기가 높다. 따로 본체가 없는 올인원PC는 키보드나 마우스도 무선 제품을 사용해 책상 뒤로 지저분하게 늘어진 선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도 장점이다. 컴퓨존에 따르면 올인원PC는 아직 전체 PC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HP 파빌리온 23-B005KR 등 인기모델을 중심으로 점점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외에 스마트폰과 PC를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담긴 자료를 무선 전송받아 볼 수 있는 제품 등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여주는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컴퓨존은 설명했다.

■스마트폰에 담긴 콘텐츠, 활동영역 넓히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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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스텍 짝은 스마트폰에 담긴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무선으로 가져올 수 있는 콘텐츠 공유기다. 짝을 오디오 USB 단자에 꽂은 후 스마트폰에서 전용 앱을 실행시켜 원하는 음악을 재생하면 해당 오디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동시에 스마트폰 20개까지 연결 가능해 여행 중 각자의 스마트폰에 담긴 음악을 바꿔가며 듣기에도 적합하다. 이밖에 TV에 연결해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노트북 또는 프로젝터에 연결해 발표자료를 가져오는 등 활용할 구석이 많다. 가격은 4만 5,000원.

■헤드폰 전용앰프 내장한 사운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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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소나(XONAR) DG 7.1은 헤드폰 전용 앰프를 내장해 게임, 영화, 화상통화 등에 최적화된 음질을 제공하는 사운드카드다. 에이수스 소나 GX 2.5 엔진을 적용했고 게임내 환경에 맟춰 입체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EAX를 지원한다. 또한 사실적인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시뮬레이션 사운드 이펙트 128개를 제공한다. 5만 900원에 살 수 있다.

■어떤 환경에서도 매크로 기능 지원하는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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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디지탈 엔키보드 메카닉 로봇 게이밍키보드는 자체 매크로 기능을 탑재해 PC에 따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매크로 기능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시스템이 변경돼도 한 번 설정해둔 매크로를 계속 쓸 수 있다. USB 방식 키보드에서 발생하는 오동작 문제를 해결해 106키 전체에 대해 무한 동시입력을 지원한다.

■세련된 디자인에 넉넉한 내부공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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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렉스 카이엔 330 USB 3.0 미들케이스는 전원부에 헤어라인 처리를 하고 LED 램프를 탑재해 디자인을 살린 PC케이스다. 블랙컬러 중심에 앞면엔 레드라인으로 포인트를 줘 강렬한 인상을 준다. 내부 공간이 넉넉한 편으로 최대 330mm 길이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며 냉각시스템 확장이 쉽게 만들어졌다. 가격은 2만 3,000원.

■스마트폰 연결 가능한 미니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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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AD-R10 DLP는 크기가 604×1,160×122mm로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미니 프로젝터다. 작은 크기지만 최대 50인치 화면 출력을 지원하며 MHL 단자가 있어 각종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면 이를 자동 인식해 사용하기 쉬운 것도 장점. 22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 자료제공 : 컴퓨존(www.compu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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