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모바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이상민 의원실과 지역 모바일 산업 관련 12개 기관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모바일 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이상민 의원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북SW융합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 등 전국 12개 지역 기관과 중소기업 관계자 31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역 모바일 산업 발전 현안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윤창원 한국모바일산업진흥협회 창립준비위원장은 “지역별 고유 강점을 강화하고 동시에 지역의 벽을 넘어 기업이 앞장서고 기관이 밀어주는 초광역 가치사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준비위원장은 “국회 간담회를 계기로 오는 30일 전국 17개 모바일진흥협의회와 한국모바일산업진흥협회가 공식 출범한다”면서 “초광역 비지니스 공조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기업을 육성하고, 모바일산업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