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i 벅스, `래드손` 적용 고품질 음악서비스 인기몰이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이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가 음질 향상 솔루션 `래드손(RADSONE)`을 적용한 고품질 음악서비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원음에 가까운 풍부한 감성과 고품격 서비스로 음악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엠넷 등 경쟁사업자들도 잇따라 고품질 음악서비스를 내놓고 있어 관련 경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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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드손은 디지털 소음을 최소화해 악기나 발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음질 향상 솔루션이다. 디지털 소음 제거(Digital Noise Suppression)와 음향 깊이(Sound Stage Depth)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래드손 솔루션 모드는 하이파이(Hi-Fi), 스피치(Speech), 다이나믹(Dynamic), 플리전트(Pleasant) 등 4가지로 구분돼 제공된다. 고급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는 하이파이, 장시간 음악을 감상할 때는 스피치를 이용하면 된다. 다이나믹은 자동차에서 음악을 재생할 경우, 플리전트 모드는 풍부한 음과 시원한 사운드를 원하는 경우 적절하다.

벅스는 이번 래드손 도입으로 체감 음질 수준을 높이고, 최적의 사운드 재생을 도와 `듣는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iOS 버전 벅스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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