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2013 선진 미주 혁신기술 및 산업 시찰단 모집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오는 6월 시행되는 `2013 선진 미주 혁신기술 및 산업 시찰단` 신청을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시찰단은 세계 최신기술 개발 동향과 선진 기업 운영 시스템을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 혁신기술을 체험한다. 국내 기업 신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시찰단은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5박 7일간 진행된다. 19일부터 21일까지 데이비드 로렌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3 피츠버그 국제발명품 및 신제품 전시회`를 참관해 혁신기술을 체험한다. 세계적 미디어그룹인 타임워너 센터, 폐기물을 에너지로 재생시키는 코반타, 카네기 과학관, 피츠버그대학과 카네기멜론대학 등을 방문해 유수 선진기업 시스템을 견학한다.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현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특허관련업무종사자, 직무발명자, 기업체부설 연구원, 상품개발·기획업무종사자 등 시찰 희망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kipa.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발명진흥팀에 우편·팩스·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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