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자사 제습기 첫 광고모델로 뮤지션 커플 조정치〃정인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는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정치〃정인 커플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가 제습기 제품의 필요성을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다고 판단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코웨이는 케어스 제습기 TV광고에서 여름철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조정치 커플만의 유쾌함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케어스 제습기 TV광고는 19일부터 지상파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라디오와 지면 광고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조정치〃정인 커플의 유쾌한 이미지를 활용해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케어스 제습기의 필요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라며 “급속하게 성장하는 제습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