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코리아(지사장 조지 개롭)은 오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기업용 캡슐커피머신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201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기업 고객의 요구에 맞춰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솔루션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네스프레소는 기업의 직원 복지용, 호텔·레스토랑·카페의 판매용 및 기업들의 고객 관리용까지 맞춤형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매월 200개 이상의 캡슐(개당 891원)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최소 1년간 무상 임대해주는 서비스가 인기가 높다.
네스프레소가 새롭게 선보인 기업용 캡슐커피머신 `아길라`는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등 커피 소비가 많은 영업장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4개의 커피 추출구가 장착돼 동시에 여러 잔에 다양한 커피 제공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제니우스`는 중소형 규모의 사무실에 적합해 책상 위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