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경기도 안산 캐논 신공장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 `엔젤위드`를 창립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100% 출자한 자회사 엔젤위드는 중증장애인(21명) 포함 장애인(25명)과 일반 사원 등 총 79명으로 구성된다.

전자기계 제조, 국내외 수출 판매, 콜센터 서비스업, 펄프생산, 가공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장애인고용사업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 사원들이 일반 직원들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기업 이념인 `공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