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APC 넷쉘터 SV 랙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김경록)는 14일 랙 솔루션 `넷쉘터 SV 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랙은 서버를 꽂아서 보관하는 설비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마운팅 레일을 조절할 수 있어 서버 종류에 관계없이 호환이 가능하다. 통상 제조사마다 서버 크기가 달라 제조사별 고유한 랙을 사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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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로형 랙 PDU(power distribution unit)를 도입, 공간·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랙 PDU는 가로로 설치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세로형 랙 PDU는 서버장착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중소형IT 솔루션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제품 사이즈는 고객 요구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며 제품에는 액세서리 루프, 탈착 가능한 사이드패널과 레벨링풋, 바퀴가 내장돼 있다.

APC 넷쉘터 SV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공급하는 랙, 인클로저 제품군과 연결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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