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회장 이한욱)는 15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설태웅 경남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제25회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 주)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조달 관련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은 △친환경 인증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 △턴키공사 발주 시 중소기업 품목 단가책정 현실화 △특허 수의 계약 시 `적절한 대용품이나 대체품이 없는 경우` 유권해석을 해줄 수 있는 정부부처 및 담당자 선정 △지방 소기업 대상 조달교육(수의계약) 실시 △도내 5억원 이하 물품의 지역제한 적용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