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제조시설 및 각종 식품, 제약 공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공장 자동문’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공장자동화를 위해서, 또는 제품 불량률을 높이는 이물질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주로 공장에 설치되었던 ‘고속자동문’이 이제는 주유소 세차장, 주차장 등으로 적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면서 제품군은 더욱 세분화되는 추세다.
2012년 건설문화대상 수상 기업인 KAD한국자동문은 기존의 고속자동문 KAD시리즈와 함께 최대 폭11M의 빅도어부터 시작하여 위생설비를 위한 고속셔터와 페브릭셔터, 세차기전용자동문 등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KAD한국자동문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수요를 읽어내기 위한 노력 덕분에 스피드도어 국내 도입 초기부터 KAD한국자동문은 시종일관 자동문분야 시장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나아가 스피드셔터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의 인정 받는 선두기업이 되고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의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상승세와 더불어 KAD한국자동문은 201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5.14~17)과 2013 호텔페어(5.13~1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고속자동문 KAD시리즈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자 KAD한국자동문의 전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7월 18일 개최되는 호치민 국제기계산업대전, 8월 14일 베트남건축건설전시회(Vietbuild 2013)등 해외 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