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추신수(신시내티 레즈) 선수 출전 경기를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무료로 볼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두 선수가 출전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전 경기를 PC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시청자 편의를 위해 경기 일정 정보도 제공하고 다시보기와 주요장면 동영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안준수 아프리카TV SNS플랫폼 사업본부장은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 선수의 경기 중계에 이어 이번 메이저리그 생중계까지 더해져 아프리카TV로 해외 야구를 시청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추신수 선수의 메이저리그 활약상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afreecatv.com)에 접속하거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아 설치하면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