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계열사인 서브원은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회사 사진동호회 임직원들이 서울시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을 방문, 무의탁 노인분들의 영정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몸이 불편해 멀리 나갈 수 없는 어른, 비용이 부담돼 가족사진을 찍지 못했던 분들을 위한 일종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재능과 취미를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초등학교를 방문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통역재능기부, 건물관리 직원들이 소외 계층의 집과 공공시설의 시설물 공사 돕기 등이 준비 중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