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대표 전성일)은 모바일 패션 전문 오픈마켓 앱 `트렌드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가 SNS로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제품 구입과 패션 정보 교류도 가능하다.
사용자 성별이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상품 콘텐츠를 자동 노출, 취향에 맞는 상품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코디 정보도 제공한다. 풀사이즈 상품 이미지 구성과 좌·우 스크롤 기능 도입으로 웹진 화보를 보는 듯한 디자인이다.
사용자는 앱에 등록된 상품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직접 선택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추천 판매 할 수 있다. `내가 팔기` 기능으로 판매된 상품의 수익 중 7%는 소비자의 몫이다. 3만원 이상 누적되면 현금으로 지급 한다.
현재 30여개의 쇼핑몰이 입점해 5000여개의 상품이 등록됐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6만 다운로드를 넘으며 인기를 끌었다.
먼저,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