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제64회 인텔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학생들이 4차에 걸친 교육캠프를 수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인텔ISEF는 과학인재 발굴을 위해 만든 사업이다. 전 세계 70개국 1500명의 중·고교생이 참가해 과제를 수행한다. 우승자나 우승팀에는 총 300만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대학 입학 시 특전도 있다.
한국 대표단은 이에 앞서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전(ISEF-K)` 교육 캠프에서 4차에 걸쳐 예행 연습을 한다. 지난해 한국 대표단은 `그랜드 어워드` 3위를 수상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