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한국데이터통신과 손잡고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7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데이터통신에 웹방화벽 솔루션 `와플V시리즈(WAPPLES V-Serie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5/07/425354_20130507133057_674_0001.jpg)
한국데이터통신은 가상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미국 페러렐즈의 한국 공식파트너다. 펜타시큐리티의 웹방화벽인 WAPPLES(와플)을 페러렐즈 `베어메탈` 클라우드 엔진 위에 가상화시켜 공동 영업에 나선다.
한국데이터통신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데이터센터(www.kdtidc.co.kr)에 클라우드 웹 서버 보안 존을 구축, 웹방화벽이 필요한 소호(SOHO) 및 서버 호스팅 고객에게 제공한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어플라이언스 웹방화벽을 구축하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