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법인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김경덕, 이하 델코리아)은 7일 교육시장과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신제품 래티튜드 3330(Latitude 3330) 노트북P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학교 내 구축돼 있는 IT 인프라의 활용성을 개선해 학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8, 윈도7, 리눅스 우분투를 모두 지원한다. 4셀 배터리 기준 약 1.5kg 무게로 어린 학생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래티튜드 3330은 3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인텔 HD4000 그래픽을 탑재했다. 동영상 재생, 도표·데이터 시각화 작업 등 각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원활한 업무를 위해 13.3인치 눈부심 방지 화면을 적용했다. HD 720 웹캠, 화상 교실을 위한 WiDi 기능도 지원한다. VGA, HDMI, USB 3.0, 추가 탑재한 USB 도킹을 사용해 프레젠테이션, 교육, 학습을 돕는다. 델코리아 관계자는 “교육 시장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