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에서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 `누아지(Nuage)`와 올인원 프로 오디오 시스템 `스테이지파스(Stagepas)`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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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지는 영화, TV 프로그램 등 영상과 음향의 프로덕션 작업을 위한 컨트롤러다. 독일 `스테인버그(Steinberg)`사의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프로그램인 `누엔도(Nuendo)`의 다양한 기능을 플랫폼 내에서 구현하도록 개발했다.
스테이지파스는 2개의 스피커와 착탈식 오디오 파워드(Audio-Powered) 믹서를 단순하게 구성해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설치 및 조작이 간편하다. 강연, 연설, 음악공연, 연주 등 사용 목적과 공간에 맞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이번 제품군은 야마하 프로 오디오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