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6일 조셉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부통령을 만나 방송통신 분야 협력 등 양국 공통 관심사에 대해 환담했다.
이 위원장은 “라이베리아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 국가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한국의 방송통신 기업이 라이베리아의 방송통신 발전에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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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카이 부통령은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에 대한 명성은 알고 있고, 방한기간 동안 발전상을 실감했다”며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통신선을 광섬유망으로 구축하려는 데 통신서비스 개혁을 이룬 한국의 노하우를 전수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