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웃은 이유는? "남양유업 고마워~"

남양유업의 영업사원 폭설과 본사 압수수색 소식에 경쟁사 매일유업주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께 매일유업은 5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1900원(3.7%)이 올랐다. 지난달 30일 52주 신고가(5만27800원)로 기록한 52,780원 역시 경신했다.

업계는 매일유업의 강세를 남양유업 사태로 생길 반사이익의 기대감으로 해석하고 있다. 두 업체는 국내 분유시장의 라이벌관계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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